설명절 연휴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넘쳐 !

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 홀몸어르신 12가정 방문하여 사랑의 도시락 및 한과세트 전달

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이정민 중사 외 19명)은 16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12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전달행사는 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 장병들이 설 연휴도 반납한 채 직접 소고기무국, 불고기, 명절전 등을 정성껏 손수 만든 도시락과 후원받은 한과세트를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 없이 쓸쓸히 보내시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들을 통해 훈훈한 명절을 보냈다.

질풍봉사단장 이정민 중사는 “기록적인 한파추위에 마음도 몸도 차가워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오는 가족 없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마음을 위로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질풍봉사단은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과 함께 설․추석명절 사랑의 도시락 전달, 동절기 연탄후원 배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베스트신문사 양평일보 : 최선동 기자 csd99@bestdm.kr